"관광장벽 낮춘다" 전주시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사업 추진
'전주두리여행’' 운영 본격화…오는 10월까지 총 9회 운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 여행 지원사업인 '전주두리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두리여행'은 언어·문화·환경적 제약 등 다양한 이유로 관광 참여가 어려운 내·외국인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함께라는 뜻을 가진 사업명처럼 '누구나 함께 누리는 관광복지' 실현이 핵심 목적이다.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9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앞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보육원 아동·청소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저소득층 △장애인 등이다.
여행프로그램도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한부모가정과 보육원 아동·청소년 등에게는 전북도 외 지역을 방문하는 1박 2일 여행이 지원되며, 다자녀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장애인에게는 전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저소득층 대상 프로그램은 GKL사회공헌재단의 '우리동네 문화탐방' 및 '행복 여행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전주두리여행이 관광 복지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선중 전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주두리여행이 평소 여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재단은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여행하고 전주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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