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6주년'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와 특별 나들이

자활참여자 180명과 영화관람, 소양교육도 실시

덕진지역자활센터에서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활참여자 180여 명이 19일 전주 조이앤시네마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 2'를 단체 관람했다.(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창립 26주년을 맞은 전주 덕진지역자활센터가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덕진지역자활센터는 19일 전주 조이앤시네마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 2'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문화생활 향유를 통한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활 참여자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편하게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소양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생활태도, 타인을 존중하는 의사소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은 경제적인 자립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사회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양교육과 영화 관람을 통해 참여자들이 잠시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2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자활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제품 생산, 납품, 체험 진행,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전주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 사무용품 단순제조 및 포장, 섬유류 임가공 등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