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내달 8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

윤신애 위원장·정도원 부위원장 등 위원 7명 구성 완료
인사청문회 실시 후, 9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 결정

군산시의회는 19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열었다.(군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재단법인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9월 8일 열린다.

군산시의회는 한화준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61)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 위한 7명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사특위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윤신애 위원, 부위원장에 정도원 위원을 각각 선임하고 최경애, 이영미, 김효주, 이동현, 이화숙 위원 등 7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는 활동 계획과 후보자와 증인 등의 출석 요구, 자료 제출 요구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고 인사청문 준비에 착수했다.

인사특위는 다음 달 8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정책 소견을 청취하고 △군산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구상 △재단 운영에 필요한 역량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는 청문회를 실시한 후, 다음 날인 9일 3차 회의를 열어 결정한다.

윤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은 후보자의 이력만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군산의 문화·관광 현장을 이해하고 재단의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구상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라며 "제출 자료와 후보자의 답변을 면밀히 검토해 직무 수행 능력과 기관 운영 방안을 충실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 1월 21일 이 모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후 7일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지금까지 7개월여간 공석 상태로 이어져 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