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K-푸드 지속 성장하려면 산업 틀 바꿔야"
정책학회서 민간기획사 육성·식품저작권 제도화 등 제안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식품산업을 문화와 기술이 결합한 전략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K-푸드 민간기획사 육성과 식품저작권 제도화, 지역 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제시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김 이사장이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6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미래 식품산업 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내수시장의 한계와 기후변화, 글로벌 공급망 위기, 고령화와 지역소멸 등을 식품산업이 직면한 주요 변화요인으로 진단했다.
이어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3대 혁신방안으로 △K-푸드 민간기획사 육성 △식품저작권 제도화 △지역 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제안했다.
김 이사장은 "식품산업은 이제 단순히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조업을 넘어 기술과 창의성, 문화가 결합한 전략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해서는 산업의 틀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대전환 시대의 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관장 리더십 콘서트도 마련돼 기관별 주요 정책과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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