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유산 야행 즐겨요"…통합문화이용권 임시 가맹점 운영
14~22일 원도심 일원서 8야 테마 프로그램 진행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 기간 동안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한다.
시는 옛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를 비롯해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통합문화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문화복지 바우처 카드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분야와 유선방송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1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통합문화이용권을 소지한 방문객은 축제장 내 50여 개 먹거리와 체험·판매 부스 등의 임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8야(夜)'를 테마로 진행되며, 문화유산 탐방·전시·공연·체험 등 5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유산 야행은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야간에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문화행사"라며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며 군산 국가유산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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