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착수…"의료환경 변화 적극 대응"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 DB ⓒ 뉴스1 강교현 기자
전북 완주군청사 전경 DB ⓒ 뉴스1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완주군이 급변하는 지역 의료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보건의료 기본방향 마련에 나선다.

완주군은 '제9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년~2030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역보건의료계획 급변하는 지역 의료 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150일간 진행되는 용역을 인구 구조 변화, 만성질환 증가, 고령화 등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다각도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읍면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의 공간적 분포 및 기능적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보건정책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 대상 설문조사와 전문가·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요구도 세심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자원 투입 결과를 정밀히 분석해 잘된 점은 계승하고, 개선 과제는 이번 제9기 계획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보건행정의 최상위 종합계획이다"며 "지역 특성을 신중히 반영하고 군민의 실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완주군만의 특화된 중장기 보건의료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