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7.8도·부안 27.1도·익산 26.9도…잠 못 드는 전북의 밤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지점 밤사이 최저기온은 전주가 27.8도로 가장 높다.
이어 부안·김제 27.1도, 익산·군산 26.9도, 정읍·고창·순창 26.5도, 남원 25.9도, 완주 25.2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현재 전주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무주·군산어청도를 제외(폭염주의보)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전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전북의 낮 최고기온은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전주는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에서는 기상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일부의 지역은 소나기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울 것"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