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 전주화산초 '그린스마트스쿨' 공사 현장 점검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전주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스쿨 증축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총사업비 340억 원이 투입되는 본관 증축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장기화로 인해 700여 명의 학생들이 겪고 있는 안전 위협과 학습권 침해 요인 등 확인과 해결책 모색을 위해 교육청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화산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로 지정된 이후 2025년 5월 본관 증축 공사에 착공해 현재 66.1%의 공정률을 보인다. 오는 11월 본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확인한 뒤 공사장 주변 학생 통학로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로 인한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민원 대응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공사로 운동장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체육관과 인근 교회 풋살장을 대체 체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용태 위원장(진안)은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면 안 된다"며 "교육청은 안전과 학부모,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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