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산업 기업 유치 총력…"2030년까지 대규모 산단 조성"
제5산단 신설하고 제3산단 확장 추진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반도체, 이차전지, 식품 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2030년까지 미래 신산업 분야 핵심기업과 고부가가치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시는 2028년까지 제3산단 확장부지(27만㎡)를 추가 공급한다. 여기에 2030년까지 165만㎡ 규모의 제5산업단지를 대규모로 신규 조성해 미래 유망 신산업 기업들을 수용할 큰 틀의 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투자기업에 먼저 제공할 부지 마련을 위해 제1·2산업단지 유휴부지를 파악해 연계 가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함열전문농공단지를함열전문농공단지를 이르면 8월 중 일반농공단지로 전환해 투자 대상 업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4년 제3산단 확장부지(27만 2815㎡)와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21만 9004㎡) 등 총 41만 9819㎡ 규모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유치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산업통상부 '반도체 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 공모의 최종 선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서 전북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해 투자 정보 공유와 공동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우진 청년경제국장은 "산업용지 확충과 규제 개선,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익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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