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방울토마토 농가에 2세대 스마트팜 '아라온실' 시범 도입

전북 진안군이 미래형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을 시범 도입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전북 진안군이 미래형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을 시범 도입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7.2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미래형 스마트 농업 구현을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을 시범 도입했다.

22일 진안군에 따르면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 보급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했다. 0.4㏊ 규모의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1개소에 첨단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을 구축했다.

'아라온실'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스마트팜 통합 운영 플랫폼이다. 시설 내 다양한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해 운영할 수 있으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필요한 기능에 맞게 설치·활용할 수 있어 장비 간 호환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은 △복합환경제어기 △관제용 PC 및 모니터 △양액기 △외부기상대 △데이터 수집용 센서 및 노드 등이다. 2세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핵심 장비를 갖췄다.

기존 1세대 스마트팜과 비교해 초기 구축 비용은 약 40% 절감하고,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앱 활용으로 생산성은 37.6% 향상, 노동력은 11.1% 절감, 농가소득은 46.3%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2세대 스마트팜은 국내 시설원예 장비의 호환성을 높이고 지능형 복합 환경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시범사업 후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