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15일부터 150만→100만원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2%로 유지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순창사랑상품권' 개인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적용은 15일부터다.

이번 조정에 대해 군 관계자는 "한정된 상품권 발행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상품권 구매가 일부 이용자에게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해 더 많은 군민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군은 추후 예산 상황 등을 검토해 개인 월 구매 한도와 상품권 월 발행 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개인 월 구매 한도 100만 원은 전북지역 시군 중 정읍시, 김제시, 무주군과 함께 가장 높은 한도액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2%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군민이 고르게 혜택받을 수 있도록 개인 월 구매 한도를 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충전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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