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직 인수위, 최종보고회…'시민 참여' 등 핵심 100개 공약 발표
안국찬 위원장 "정책으로 꽃 피길"…조지훈 시장 "전력질주"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로드맵 수립을 위한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9일 오후 전주시청 별관에서 '민선 9기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 최종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국찬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과 조지훈 전주시장, 전주시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9일 출범한 인수위는 그 동안 5개 분과와 3개 특별위원회별로 시정방향인 '우리가 특별해지는 도시, 전주'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과 세부실행 계획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간담회와 시민소통 등을 통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인수위가 이날 공개한 핵심 공약은 총 100개다.
핵심 공약을 보면 △시민 참여 제도화, 시민청 신설 운영 △전주형 피지컬AI 생태계 조성 △신명나고 흥이 나는 역사문화도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줄 '전주 아이 꿈 수당' 도입 △통합터미널 복합생활거점 추진 △비상재정TF 구성 및 재정 구조 전면 공개 △전주형 소상공인 성장 안전망 구축 △전주형 콘텐츠 제작환경 조성 등이다.
안국찬 위원장은 "그동안 불철주야 구슬땀 흘린 인수위원, 자문위원, 실무위원, 파견 공무원은 물론 위원회를 믿고 응원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발표된 내용은 달라진 전주의 미래를 여는 종합 설계도다.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핵심 전략에 초점을 맞춘 만큼, 전주시의 손에서 꽃 피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지훈 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치열한 논의와 현장의 목소리를 녹여낸 소중한 민선 9기 청사진이 완성됐다"며 "이제부터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 변화를 원하는 전주시민의 절실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분과·특위별로 도출된 공약과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 다음 달 20일께 조지훈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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