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오식도 40.3㎜·정읍 40.2㎜…전북 5개 시군 호우주의보

시간당 30㎜ 강한 비…피해 신고 총 21건

전북 완주군 삼봉로에서 우산을 쓴 어린이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전역에 시간당 최대 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군산 오식도 40.3㎜, 정읍 40.2㎜, 고창 39㎜, 군산 34.6㎜, 익산 30㎜, 부안 28.4㎜, 완주 구이 27㎜, 임실 신덕 25.5㎜, 김제 24.5㎜, 완주 20㎜, 전주 19.4㎜ 등으로 집계됐다.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낮 12시를 기해 익산과 군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어 낮 12시 40분부터는 고창과 김제, 부안에도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풍수해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119 신고는 총 12건이다. 신호등 고장 등으로 인해 경찰에 접수된 신고는 총 9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