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본격 시정 돌입…첫 행보 '내부 혁신·현장 밀착'

확대 간부회의 주재 "부서 간 칸막이 타파" 당부
장마철 앞두고 침수 우려 지역 대비 태세 점검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이 6일 '현장 소통의 날' 첫 일정으로 장마철 수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이 첫 확대 간부회의와 현장 소통 행보를 연이어 소화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부서 간 협업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여러 부서가 얽힌 복합 사업에 대해 "칸막이 행정을 깨고 긴밀한 소통과 명확한 역할 분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최 시장은 '현장 소통의 날' 첫 일정으로 장마철 수해 우려 지역을 택했다. 앞서 최 시장이 취임 후 1호 결재로 관련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한 데 따른 첫 행보다.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민생 안정 의지가 반영됐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낭산면 산북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과 망성면 화산지구 배수 개선 사업 현장을 연이어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상습 침수 구역의 배수펌프 가동 실태, 안전관리 유의 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집중호우 시 예상되는 유역별 위험 요인과 신속한 대비 체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긴급 요인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배수로 정비 등은 즉각 시행하고, 중장기 사안은 관련 부서를 통해 보완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 시장은 "시민의 삶이 숨 쉬는 현장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투명하고 상식적인 익산 대전환을 완벽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