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곡마을 새로운 거점 '풍암관' 문 열었다
129㎡ 규모 다목적 공간 조성…마을만들기 사업 일환
- 장수인 기자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안성면 덕곡마을 '풍암관'이 2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된 풍암관은 주민 화합과 소득 창출을 위한 시설이다. 2020년부터 무주군이 직접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핵심 결실이다.
129.85㎡ 규모로 건립된 이 시설은 주민과 외부 방문객을 위한 다목적실, 공동급식소, 방문자 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승희 덕곡마을 이장은 "그동안 비닐하우스를 개조해 열악하게 운영되던 공동급식실이 풍암관 내부로 들어와 너무 기쁘다"며 "풍암관을 중심으로 공동체 활동은 물론, 마을 축제나 농촌 체험 행사 운영이 활발해져 마을에 생기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군수도 "민선 9기 무주가 지향하는 기본사회가 풍암관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1세대(83명)가 거주 중인 덕곡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사과 농사를 지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체험센터) 운영을 통해 '사과잼 만들기'와 '천연염색', '사과 고추장 담기', '부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