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터 정착까지"…김제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산·학·관 '맞손'
G-ROOT 지역 협업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 체결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기술교육과 취업, 정착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인구 감소와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대학 기술교육 인프라와 기업의 고용 기반을 결합해 외국 인재가 지역에 완전히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2층 상황실에서 원광대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지역기업 등 산·학·관이 연계한 '김제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사업(G-ROOT·김제에 뿌리내리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유학생 유치를 넘어 지역에 정착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부터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전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D-2)과 졸업생(D-10)을 대상으로 전략산업(특장차, 식품 등) 분야의 전문 기술교육과 직무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고 이후 기업에서 인턴십을 거쳐 실제 채용과 지역특화비자(F-2-R) 취득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들이 김제에 단단히 뿌리내려 지역경제의 핵심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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