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1호 결재로 '현장소통의 날' 운영 택했다
6일 수해 우려 지역 첫 방문…"시민 목소리가 시정 출발점"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이 민선 9기 취임 후 첫 결재로 '걸어서 시민 속으로, 현장 소통의 날 운영 계획'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1호 결재에는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 바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는 최 시장의 철학이 담겼다. 단체장의 1호 결재는 향후 4년간 시정이 나아갈 이정표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다.
이에 따라 시는 매주 '현장 소통의 날'을 공식 운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이 직접 읍·면·동의 주요 민원 현장과 대형 사업장을 순회하며 시민과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호 현장 행정의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됐다. 최 시장은 오는 6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민 안전과 직결된 낭산면 산북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과 망성면 화산지구 배수 개선 사업 현장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수해 우려 지역을 첫 방문지로 선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민생 안정 의지가 담긴 행보다.
최 시장은 "시정의 주인은 오직 시민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이 바로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수해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임기 동안 매주 발로 뛰어 말보다 진정성 있는 땀방울로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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