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발전 위해 쉼 없이 달렸다"…제9대 진안군의회 폐원

정례회 8회 등 4년 간 총 30회 회의 개최

30일 제9대 전북 진안군의회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30/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제9대 전북 진안군의회는 30일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진안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9대 진안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써왔다.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2회 등 총 30회 회의를 개최해 조례안, 예산안, 주요 현안 안건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규칙 81건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 87회, 5분 자유발언 52회, 건의안·결의안·성명서 23건 채택, 주요사업장 현지방문 111개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의원간담회 53회와 의원연구활동 6회를 추진하는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인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에도 주력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1386건의 지적 및 개선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군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뒷받침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건의 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촌 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소득 안정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또 송전선로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환경적·사회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동창옥 의장은 "제9대 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의원 모두가 군민 행복과 진안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진안군의회는 군수로 출마했던 동창옥 의장을 제외하고 제9대 의원 모두가 재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당선된 한효임 당선인만 새 얼굴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