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딸기 스마트팜과 연계된 귀농인 거주시설 입주자 모집

전북 임실군이 '오수 귀농인 임시거주시설 및 딸기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5/뉴스1
전북 임실군이 '오수 귀농인 임시거주시설 및 딸기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5/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오수 귀농인 임시거주시설 및 딸기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오수 봉천 귀농인 거주시설은 폐교된 봉천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귀농·귀촌 특화단지다.

임실군은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준공 승인을 거쳐 3월 준공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다.

모집 규모는 총 10가구다. 최종 선발된 입주자에게는 66㎡ 규모의 단독주택형 임시거주시설과 현재 조성 중인 딸기 스마트팜 실습농장이 제공된다.

스마트팜 실습농장은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현재 막바지 공정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준공 후 거주 시설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자들은 스마트팜 실습으로 고소득 작목인 딸기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실습농장 규모는 구역별로 544㎡에서 660㎡ 수준으로 조성되며, 입주자들은 8월 초 입주를 시작해 9월부터 본격적인 작물 식재와 영농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신청일 현재 임실군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임실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세대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임실군청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봉천 귀농인 거주시설은 스마트팜과 연계되어 있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도시민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