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육군에 계측장비 572대 기증…군 전기안전 강화 지원

공사는 24일 육군본부에 계측장비 472대를 기증하고 군 전기설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4/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본부에 계측장비를 지원했다.

공사는 24일 육군본부에 계측장비 472대를 기증하고 군 전기설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육군본부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는 공사 사업운영처 표정재 처장과 육군본부 전창영 전투준비안전단장 등이 참석해 장비 활용 방안과 군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증은 공사가 보유한 미사용 계측장비를 정비·재조립해 군부대에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군 전기안전 인프라 강화가 목적이다.

기증 장비는 디지털다기능계측기, 적외선열화상진단장비, 누설전류계 등 5종 572대로 군 전기설비 유지관리와 안전점검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장비 지원과 함께 군부대 5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기술 컨설팅과 안전진단을 실시해 군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재해 예방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군 전기안전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술교육과 안전진단을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화영 사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기안전 전문역량을 지원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 전기안전 수준 향상과 국가 안보 기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