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마지막 '소통의 날' 행사…김관영 "지난 4년 도전 또 도전했다"

"전북 가능성 증명한 민선 8기…새로운 전북 미래 기대"

24일 김관영 전북지사가 '6월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난 4년간 함께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매달 실시된 '소통의 날' 행사에서 김관영 전북지사가 '도전'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 '6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민선 8기 지난 4년 동안 도정 발전에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북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했다"며 "그 결과 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었고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새만금을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 키울 대규모 투자까지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 9월 첫 소통의 날에서 한 달에 한 번 제대로 소통하고 배우자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마지막까지 지킬 수 있어 뜻 깊다"면서 "무엇보다 직원 여러분을 정기적으로 만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직원 여러분의 역량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함께였기에 해낼 수 있었고 그래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지사(가운데)가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 지사는 "저는 떠나더라도 전북의 성공은 계속돼야 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권한을 더욱 키우고 제3금융중심지와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며 올림픽을 개최하는 전북의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도민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 임승범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지식과장이 '전북에서 살아간 사람들, 100년의 흔적'이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임 과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정체성이 가장 온전하게 살아 숨 쉬는 곳이 전북이란 점을 강조했다.

함께 열린 2026년 2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서는 전북도 창업지원과가 최우수상을, 국제과·물통합관리과·일자리민생경제과·총괄지원과·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전북도의 '소통의 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 8기 도백에 오른 뒤 매월 진행됐다. 직원 간의 소통 및 동기부여는 물론 특강을 통한 지식 전달, 현안 공유의 장으로 발전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급변한 지역 내 미래 산업과 관련한 전문 지식 습득의 공간으로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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