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중학생 140명 대상 '해외 역사탐방' 마쳐
3회에 걸쳐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일원 탐방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추진한 '해외 역사탐방'을 모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중학교 해외역사탐방은 청소년들이 해외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중학생 140명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총 3회차에 걸쳐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해 일원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 현장을 탐방했다.
주요 탐방지로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가흥 피난처,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상해 홍구공원(루쉰공원) 내 매헌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아울러 항주의 서호, 상해의 외탄(와이탄) 등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역사 명소와 발전된 도시 환경을 견학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도 가졌다.
진안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는 중학생은 물론 진안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해 진안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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