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사회 귀감 된 모범 부부 12쌍 선정해 표창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결혼 긍정 인식 확산 취지

23일 전북 진안군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부부 12쌍에게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3/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 12쌍에게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각 읍·면장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는 △진안읍 김기선·유공례 부부 △진안읍 김석봉·홍인숙 부부 △용담면 김광배·정계자 부부 △안천면 양현주·허경옥 부부 △동향면 김석기·강현숙 부부 △상전면 허창석·박미옥 부부 △백운면 박정표·전정임 부부 △성수면 김명근·윤화자 부부 △마령면 문용주·레티태 부부 △부귀면 김호석·정승자 부부 △정천면 고형곤·전평순 부부 △주천면 송명수·마선옥 부부 등이다.

이들은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것은 물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경우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과 신뢰로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장미꽃을 달아주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수상자처럼 모범을 보이는 가정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진안지역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족친화 시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모범 가정의 사례를 지역사회에 공유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