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39㎜·완주 38㎜, 전북 곳곳 소나기…"자정까지 계속"

진안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 해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6.14 ⓒ 뉴스1 이호윤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2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정읍 태인 39㎜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이어 완주 구이 38㎜, 진안 주천 33.5㎜, 임실 신덕 26.5㎜ 등을 기록했다. 진안에는 오후 6시 5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가 1시간 30여분 만에 해제됐다.

현재 전북은 정읍 태인과 완주 구이 등에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부안 변산 등 일부 서해안에는 시간당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소나기는 자정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