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촌캉스로'…전북도, 성수기 평일 숙박비 반값 쏜다

7~8월 농촌체험휴양마을 평일 숙박 최대 50% 특별 할인
도내 60개 마을 참여…체험·숙박 할인 포함 팀당 최대 50만원 지원

전북도와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농촌공감여행 사업 홍보 포스터.(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목적의 이번 프로모션은 전북도와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의 '농촌공감여행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7~8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상품 이용 관광객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입실할 경우 숙박비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입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숙박 예약은 투숙일 기준 1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투숙 가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농촌공감여행 사업 참여 도내 60개 마을에서는 체험 상품 최대 30%, 숙박 상품 최대 20%의 여행 경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일반 할인쿠폰과 성수기 특가 쿠폰을 포함한 지원 규모는 방문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적용된다.

참여 대상은 1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 1인 이상과 동행해야 한다.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참참'을 통해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회원가입 후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숙박 및 체험 상품을 예약·결제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후기 작성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사업 참여가 완료된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 농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상품과 기획전을 전용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며 "올여름 전북 농촌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고 농촌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농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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