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상공인들 "방산클러스터 유치 환영…첨단 K-방산 중심지 도약"

15일 환영 성명 발표

전주상공회의소 전경.(전주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최근 전북도와 전주시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것을 환영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은 전북이 보유한 세계적인 탄소소재산업 경쟁력과 첨단 복합소재 기술, 새만금의 실증 인프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북이 첨단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북상공계는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경제계 제언'에서 첨단소재 기반 차세대 K-방산 허브 구축을 핵심 정책과제로 제안하며 방위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전북상협은 "방위산업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전략사업인 동시에 첨단 제조업과 인공지능(AI), 무인체계 등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전북의 강점인 탄소 산업을 미래 방위산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북 상공인들은 180만 도민과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정부와 관계기관도 방산혁신클러스터가 조기에 안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 지원, 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