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희수 전북도의원, 전반기 의장 출마…"정책 의회 구현할 것"
도정·교육청과의 협치 강화 등 공약 제시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3선에 성공한 김희수 전북도의원(전주6)이 전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1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상생·균형의 정치로 실력 있는 정책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는 교육위원장, 12대 의회에서는 부의장을 역임했다.
의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결정된다. 전북도의회는 총 44명의 의원 중 민주당 소속이 42명이다. 따라서 민주당 의원총회 결정이 사실상 확정이다.
김 의원은 출마 배경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대내외적 상생·협력 체계 구축 △의원 중심의 전폭적인 의정 지원 인프라 완성 △청렴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의회 위상 확립 △법제도 개선을 통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완성 등을 꼽았다.
공약으로는 △도정·교육청과의 협치 강화 △중앙정치와의 협력 강화 △정책지원관 확충 △조례시행 추진관리단 신설 △거점형 의정지원센터 구축 △청렴윤리 확립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지방의회 예산 편성권 확보 △감사위원회 독립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희수 의원은 "의장은 군림하는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봉사직이다"며 "특정 지역, 정파, 계파를 초월해 오직 전북의 발전과 의원 모두의 성공만을 바라보는 의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반기 의장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이명연 의원(전주10)과 김대중 의원(익산1)이 도전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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