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실수요자, 시민중심'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추진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 내년 4월 최종 마무리
- 김재수 기자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 시대에 발맞춰 '실수요자, 시민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하는 동시에 시내버스 이용 실수요자의 의견을 수렴, 현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효율적인 운영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실효성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을 통해 공모를 추진했으며, 지난 5월 제안서 평가회의 결과에 따라 교통 분야에 전문성(경력)이 있는 용역사를 최종 선정한 뒤 지난 9일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이 단순 노선 개편과 운영 개선에 끝나지 않도록 향후 대중교통 정책 수립 시 용역 결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불모지인 새만금 지역에 대중 교통망까지 마련해 새만금 배후도시의 역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12월 의원간담회, 내년 3월 주민 설명회 등을 걸쳐 4월 최종 준공되며, 완료된 용역 결과는 연차별, 단계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경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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