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직 인수위 '열린전주 소통공간' 가동…"시민주권 시정 시작"
오는 16일부터 운영…"시민과의 거버넌스 복원 시동"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온라인 소통공간을 운영한다.
인수위는 오는 16일부터 '열린전주 소통공간'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열린전주 소통공간은 민선 9기 로드맵 수립에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조지훈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다.
위원회는 열린전주 소통공간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조지훈 당선인의 공약에 녹여내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를 위원회 활동 기간에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 민선 9기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해 '시정 혁신'을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시민청 확대·개편의 주춧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위원회는 열린전주 소통공간을 가동한 뒤 미흡한 점을 보완·수정해 완성도를 높여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도 시민 거버넌스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동숭 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조지훈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시장 혼자 독주하지 않고, 행정이 단독으로 결정하지 않는 '시민주권 시정'을 만들고자 한다"며 "열린전주 소통공간이 그 시작점이자 열린 전주를 상징한다. 공약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는 첫 단계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이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고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9기 전주시장직 인수위(시민주권 열린 전주 위원회)는 안국찬 전북대 명예교수(위원장)와 한동숭 전주대 교수(부위원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지난 9일 현핀식을 갖고 재정문제와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인수위사무실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마련됐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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