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직 인수위 "지속가능 발전 위해 국가 예산 확보 최우선"
인수·자문위원 연석회의…'시민주권시대 실현' 정책 발굴 강조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장직 인수위는 10일 인수·자문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추진 과제, 공약 사업 구체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체 회의에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인수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공약 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책 발굴 방안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또 분과별 회의에서는 분야별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인수위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를 '시민주권시대, 남원발전, 시민행복'으로 설정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중앙 부처 공모 사업 대응과 신규 국가사업 발굴, 국비 확보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위원들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착 지원 방안과 함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농업·농촌 활성화, 생활 인구 확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용택 인수위원장은 "인수위는 짧은 기간이지만 남원의 미래 4년을 준비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시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인수·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충모 남원시장 당선인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60.9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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