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서 만나는 맛있는 극장"…전주 심야극장 운영 시작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전주 심야극장 콘텐츠 운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가 한옥마을에서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에 나선다.
시는 5일부터 전주한옥마을 트래디라운지에서 '전주 심야극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날 첫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트래디라운지가 캠핑장 콘셉트의 상영관인 만큼, 심야극장 역시 음식을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시는 매월 엄선된 영화와 작품의 배경, 분위기, 스토리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구성해 영화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6월 상영작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금요일)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펠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토요일)가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6명 규모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시 음식 제공과 영화 관람이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영화 관람만 가능하다.
관람객들에게는 상영작과 연계한 로컬푸드 콤보 패키지도 제공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심야극장은 영화, 음식, 한옥이라는 전주만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며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야간콘텐츠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야간관광 특화 도시로 선정된 전주시는 심야극장 이외에도 △달빛한잔 △캔들라이트 콘서트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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