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선택한 전주시민들…전주시의회 당선자 중 17명 '초선'
민주당 텃밭에서 조국혁신당 5명, 무소속 4명, 진보다 1명 당선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의회가 새롭게 바뀌었다. 이번 6·3 지방선거로 배지를 단 36명 의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 초선으로 채워졌다. 조국혁신당의 선전과 진보당 후보의 입성도 눈에 띈다.
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구 의원 32명과 각 정당 비례대표 의원 4명 등 모두 36명이 당선됐다. 이 가운데 새로 의회에 입성하게 될 당선인은 총 17명이다.
정당별(비례대표 포함)로 보면 민주당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조국혁신당 5명, 무소속 4명, 진보당 1명 등이다. 민선 8기 각각 1명이었던 정의당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9기에서는 볼 수 없게 됐다.
비례대표 당선자들 구체적으로 보면 민주당이 3명, 조국혁신당이 1명이다. 민주당 당선인은 김수민(38), 정승인(44), 유시선(56)이며,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이수진(35) 의원이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11명, 40대 6명, 50대 9명, 60대 이상 8명으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최연장자는 마선거구의 김현덕(70세) 의원, 최연소 의원은 신유정 당선인으로 26세다. 재선인 신유정 당선인은 4년 전에 이어 이번에도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 24명, 여성 12명이다.
전주시 가선거구와 라선거구, 마선거구의 김윤철, 최명철, 김현덕 당선인은 5선으로 최다선 의원의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당선자들은 내달 1~3일 제13대 전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4년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이 전체 의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고,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의원도 입성하는 등 시의회에 많은 변화가 있다"면서 "새로워진 만큼, 좀 더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의정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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