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인데 벌써 한여름 더위…전주 31.3도·정읍 31.1도 기록

전날 순창 33.2도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7일 오전 11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의 치명자산성지평화의전당에서 나들이객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2026.5.17 ⓒ 뉴스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지역에 평년 기온을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최고기온은 전주가 31.3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정읍·김제 31.1도, 익산 30.8도, 순창 30.6도, 완주 30.5도, 남원 30.2도, 부안 30.1도, 무주 29.9도, 고창 29.8도, 군산 29.4도, 임실 28.9도, 장수 28.4도, 진안 28.2도를 기록했다.

순창은 전날에도 일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오르며, 올해 전북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평년보다 높아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일까지 전북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