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선대위, 불법선거행위 감시단 확대 운영…불법행위 감시체제 강화

5개반 20명 풀가동…"민주당 도당 일탈행위 기승, 추가 도발 정보 많아"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무소속)./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 선대위는 '불법선거행위 감시단'을 대폭 강화해 선거 당일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대위는 이번 감사단 확대·강화에 대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엽기적 일탈행위가 상식을 초월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예측 불가한 불법행위가 자행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감시단은 선거법 담당 전문 변호사를 단장으로 14개 시군에 5개 반 20명의 단원으로 운영되며, 시군 순회 파견을 통해 불법 선거 차단에 나선다.

선대위는 이번 감시단이 애초 사전투표 전날인 28일부터 6명의 인원으로 가동됐으나 대폭 보강한 것이라고 전했다.

감시단은 현재까지 각종 허위 사실과 관련한 SNS 카드뉴스, AI 합성 허위 영상·사진 등 후보자 비방에 관한 사항 총 24건을 신고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대위는 "민주당 전북도당이 사전투표일인 29일 게시한 10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에 대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으로 신고, 철거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감시단은 지난 30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한국복지신문 의뢰,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실시의 '전북특별자치도 현안 여론조사(26~27일 조사)'와 관련해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을 제기하며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행위에 대해 현장 확인과 채증 작업을 진행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면서 "각종 불법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입체적 감시망을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31일 0시부터 6월 2일 자정까지 72시간 논스톱 철야 민생행보에 돌입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