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벼·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의 적기 방제와 고품질 식량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공동방제 신청 대상은 벼 또는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대대적으로 추진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7800만원이 투입되며, 1·2차를 합산해 총 7400㏊ 규모로 추진된다.
방제 방식별로는 드론 등을 활용한 효율성 높은 항공방제가 49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반방제 2400㏊, 광역방제 80㏊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총 600㏊ 규모로 추진된다.
공동방제에 사용될 약제 선정과 세부 방제 시기 등은 향후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생육 후기 주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심민 군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군에서 지원하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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