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부안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전' 매장들 매출 증가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난 21~28일 진행한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 할인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직매장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28/뉴스1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난 21~28일 진행한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 할인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직매장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2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이 21~28일 진행한 '로컬푸드 상생협력 특별 할인전'이 직매장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4월 체결한 '진안-부안 지역 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상호 교류·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군은 협약을 통해 △시즌별 제휴 푸드 특별판매전 운영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 상호 교류 △지역 축제 및 행사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과 진안점, 부안로컬푸드 본점과 격포점 등 4개 직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상호교류 품목에 대해서는 2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기간 동안 진안점의 일평균 매출액은 900만 원 수준에서 1500만 원대로 증가했으며, 전주호성점도 일평균 매출액 2500만 원 수준에서 3000만 원대로 상승하며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할인 행사와 함께 양 지역의 상호 교류 품목 판매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류 품목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 높게 나타났다. 진안에서는 부안의 마른오징어, 자른미역, 곱창김 등 수산가공식품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부안 지역에서는 홍삼농축액·절편 등 홍삼 가공품과 찹쌀유과, 쫀디기류 등 진안의 전통 식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번 특별 할인전은 진안과 부안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서로 교류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