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북도의장·부의장 9명, 이원택 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
"전북이 무너지면 이재명 정부 흔들린다"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6명과 부의장 3명 등 9명은 28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무너지면 이재명 정부가 흔들린다.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이 후보 중심으로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원택 후보 지지에 이름을 올린 의장과 부의장은 △제10대 의장 김영배(전반기) △제10대 의장 황현(후반기) △제10대 의장 양영모(후반기) △제11대 의장 송성환(전반기) △제11대 의장 최찬욱(후반기) △제12대 의장 국주영은(전반기) △제11대 부의장 오평근(후반기) △제12대 부의장 이정린(전반기) △제12대 부의장 김희수(후반기)다.
이들은 "투표율이 다가오면서 전국의 선거 판세가 지극히 엄중하다. 서울, 대구, 부산, 대전 등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을 중심으로 보수가 결집하며 이재명 정부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만약 민주주의 심장이자 최후의 보루인 전북마저 흔들리고 무너진다면 어떻게 되겠느냐"고 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서운한 감정이 왜 없겠느냐"며 "하지만 지금은 서운함에 머물러 전북의 결집력을 분산시키면 안 된다. 전북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칠 때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현대차 9조 전북 투자에 이은 삼성, SK하이닉스 등 200조 투자 유치로 전북의 미래를 새롭게 해야 한다"라며 "지금은 전부에 다시 못 올 기회다. 당·정·청과 강력한 원팀이 될 도지사가 전북의 이익을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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