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체류·생활 인구 확대로 지역 경기 활성화"

예식 기능 갖춘 복합컨벤션 건립 등 '체류·생활 인구' 공약 내놔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22일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통한 체류·생활 인구 확대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체류·생활 인구' 세부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지속적 인구 감소세가 있는 만큼 외부 지역 내 체류 또는 생활하는 인구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한 인구 유입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내 예식장이 없어 외지로 나가 결혼식을 하는 상황에서 예식 기능을 갖춘 복합컨벤션 건립으로 청년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정읍 웨케이선 센터 건립으로 외지 인구의 체류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행복 공유공간 조성으로 정읍에 연고를 두고 머무는 체류 및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경기를 살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복합 컨벤션 건립(예식 기능 포함) △에너지 자립 체류형 건강마을 조성(지역 활력타운) △한국가요촌 웨딩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KTX 연계 광역 출퇴근 청년 교통비 지급 △반려동물 행복 놀이동산 조성 △생애주기 복지통합 안내 서비스 고도화 △정읍 '달하' 웨케이션 센터 건립 △정읍 생활체육 리그 활성화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예식장 기능을 갖춘 복합컨벤션 건립'에 대해 이 후보는 "지역 내 예식장 및 대형 컨벤션이 미비해 타지 예식으로 지역 재화 유출 및 대형 행사 유치가 힘든 상황"이라며 "복합 컨벤션을 건립해 예식은 물론 대형 행사 유치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에 활성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자립 체류형 건강마을 조성'에 관련해선 "정읍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주거시설, 건강, 일자리를 겸비한 건강 특화 마을을 구축하겠다"면서 "은퇴 가구 및 청년층의 맞춤형 주거 공급을 통해 실질적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두고 농촌형 지역활력타운 조성으로 지역 활력을 증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후보는 △바이오산업 기반 산업생태계 전환 △활기찬 농촌 건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행복한 정읍 △시민 품격 향상 문화·체육·관광도시 완성 △체감형 생애 전주기 복지 실현 △안전 편리 교통환경 및 시민 중심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 △청년·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과 관련한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정읍시장 선거는 이 후보와 김민영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선 무소속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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