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차 부품업체 '친환경 전환' 밀착 지원…내달 2일 마감
상용차 부품 1~3차 협력사 5곳 이상 모집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가 도내 상용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친환경차 전환과 사업다각화를 지원한다.
전북TP는 '공동 회복 솔루션'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도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 위기 대응 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산2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등 도내 자동차 부품업 밀집 지역에 소재한 상용차 모기업의 1~3차 협력사다.
현재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분야로 사업 전환을 추진 중이거나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중소기업이 해당한다.
상용차 부품업계는 전동화 전환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꿔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중소 협력사는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 공급망 진입 등을 동시에 준비해야 해 개별 기업 차원의 부담이 큰 상황이다.
전북TP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별 전환 수요를 묶어 공동으로 대응하고, 친환경 상용차 부품 분야 진입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5개 이상의 기업에는 총 6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시제품 고도화 공동 기술지도 및 로드맵 수립 △친환경 상용차 시제품 고도화 및 품질 공동 개선 △공급망 진입 및 지식재산권(IP)·마케팅 공동 지원 등이다.
지원 범위는 선정된 수행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일까지 전북도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재무제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미래차 산업 전환과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의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현장 수요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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