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전북청소년 박람회 개막
이틀간 익산중앙체육공원서…8개 분야 128개 체험 부스 운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북 청소년박람회'가 20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앞서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청소년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 상상이 전북의 미래로 피어나다'를 슬로건 아래 21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일부 부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스트레스 해소 등 총 8개 분야 128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미래·진로 마당에서는 인공지능(AI), 드론, 3D 프린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린마당에서는 탄소 중립과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등도 진행된다.
상담마당과 안전마당에서는 각각 MBTI 활용 심리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청소년의 마음 건강과 안전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30팀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청소년 자원봉사의 가치를 논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포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마당'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원거리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차량 150여 대를 지원하고, 전북도·익산시·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유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도내 청소년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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