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부안, 먹거리 상생협력 '첫발'…로컬푸드 4개 매장 20% 할인

21~28일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호교류 특별 할인전' 개최

17일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역 먹거리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4.17/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부안군은 지역 먹거리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오는 21~28일 '진안–부안 로컬푸드 상호교류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지난 4월 체결한 '진안–부안 지역 먹거리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교류 행사다.

양 지역의 특색을 담은 우수 농·수 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즌별 제휴푸드 특별판매전 운영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 상호 교류 △지역 축제 및 행사 연계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는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과 진안점, 부안로컬푸드 본점과 격포점 등 4개 직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상호교류 품목에 대해서는 2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진안군은 홍삼 가공품과 농특산물 등 16종을 선보이고, 부안군은 수산가공품과 건어물류 등 서해안 특산물 24종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의 상호 교류·판매를 통해 직매장 활성화와 생산 농어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난 업무협약의 성과를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