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요 새만금청장 “속도·혁신·소통 핵심 가치로 새만금 대전환 이끌 것"

제8대 새만금개발청장 취임…"국토공간 대전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

18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제8대 청장 취임식이 개최된 가운데 문성요 신임 청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문성요 제8대 새만금개발청장이 18일 공식 취임했다.

문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축을 새롭게 세우는 새만금 사업에 함께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및 AI 대전환'이란 시대 흐름, '지방 주도 성장'이란 국가정책 기조 아래 새만금이 커다란 기회를 얻었다. 새만금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속도·혁신·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새만금의 대전환을 이끌겠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한 국민 체감 성과 창출, 메가특구·RE100산단 등 혁신 기반 구축, 국민과 기업인·전문가 및 관계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 청장은 제주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국토부 건설경제과장, 세종특별자치시청 건설도시국장 등을 지냈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15일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문 청장의 인사를 발표하면서 "(문 신임 청장은)행정 중심 복합 도시 기반 구축과 부울경 마스터 플랜 수립 등 국토, 도시 개발 분야의 정통 관료"라며 "새만금이 로봇, 수소,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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