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익산시지부, 민주통합당 이춘석·전정희 후보 지원

한국노총 익산지부는 "노동자들에게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부가 벌여온 모든 노동정책에 대한 평가의 자리"라며 "익산지역 후보의 당선뿐만 아니라 노동운동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반드시 노동자의 손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 이명박 정부의 반노동정책은 수십 년 동안 쌓아온 노사자율의 원칙을 후퇴시켰고 끊임없는 제도 개악을 통해 노동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며 "노동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는 더 이상 민주사회가 아니며, 결코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가 될 수 없는 만큼 노동자가 앞장서서 막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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