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선대위 "정청래 대표 신변, 보호 마땅…민주당 입장에 공감"

김 후보 "민주주의 사회서 폭력행위는 중대한 범죄행위, 엄단해야"
"폭력 관한 정보 입수될 경우, 즉각 민주당 중앙당과 공조할 것"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김관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무소속) 선거대책위원회는 17일 "자유민주주의에서 폭력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정청래 대표와 관련한)집단적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됐다"면서 "이에 당 차원에서 경찰에 신속한 수사 의뢰와 함께 철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테러뿐만 아니라 테러 모의만으로도 중대 범죄"라고 말했다.

김관영 후보 선대위는 논평을 통해 "이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폭력행위도 용납돼선 안 된다는 데 동의한다"면서 "우리 선대위 차원에서도 폭력에 관한 정보가 입수될 경우, 즉각 민주당 중앙당과 공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대위는 "무소속 후보로 선거운동에 참여하면서 언어가 다소 과격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폭력행위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 "정청래 지도부의 전횡은 용서할 수 없지만 신변은 당연히 보호돼야 한다. 테러가 모의 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