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경계 허문 '어울림 프로젝트' 10팀 모집
장애·비장애 예술인 모임 대상 지원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2026 전북 어울림 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장애·비장애 예술인 모임 10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장애 예술인을 주축으로 한 배리어프리 기반의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비장애 예술인이 공동의 예술 창작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시각·공연예술 분야에 대해 모집한다. 반드시 비장애인 1명과, 2명 이상의 장애인이 포함된 모임만 지원할 수 있다. 또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이 구성원 중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10개 팀에는 각 400만 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또 전문가와의 기술 교류 워크숍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전년도 우수 사례로 선정된 모임에 가산점을 부여하며, 지속적인 창작 여건을 보장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최초 수혜 모임'과 '구성원 절반 이상이 인구 소멸 지역 거주자'에게 부여한 가산점을 유지된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가 동등한 창작 주체로서 어우러져 도내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장애가 있는 예술가들이 차별 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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