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성인 1800명 대상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보건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

전주시청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7월 말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조사 규모가 두 배 확대된다. 실제 전년까지 전주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지만, 올해는 1800명으로 늘어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행태 △정신 건강 △의료 이용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등 18개 영역의 168개 문항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정 가구에는 조사에 앞서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건강통계자료는 지역 보건 정책 수립과 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더 나은 보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응답이 건강한 전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