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연장농공단지 리모델링사업 추진…입주 기업 수요조사
임대료, 시세 대비 70% 수준 공급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연장농공단지 내 임대공장과 스타트업 사무실 입주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장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실시설계에 앞서 실제 입주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공단지 입주 허용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임대공장 12실과 지식·ICT 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임대사무실 9실에 대한 입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진안지역 사업자와 이전 예정 기업, 실행력 있는 예비창업자 등이다.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장농공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휴·폐업 공장을 재정비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임대공장 12실과 임대사무실 9실을 비롯해 공유오피스와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시세 대비 약 70%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철민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수요조사는 단순한 입주 희망 파악을 넘어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실제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맞춤형 공간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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