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 사무실 개소식…"세일즈 도지사"

"변화와 혁신 없이 전북의 미래 없다"

8일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있다.(선거사무실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9/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나경원 의원과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조광한 최고위원, 고석(용인)·하종대(부천)·하은식(광주)·문용희(익산)·전희재(전주병) 당협위원장, 지지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동혁 대표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성일종 의원 등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지난 35년 넘게 오직 민주당만 선택해 온 결과가 전국 최하위권의 재정자립도와 처참한 경제 성적표"라며 "변화와 혁신 없이는 전북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야 하는 청년들의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의 핵심 슬로건은 '세일즈 도지사'와 '머슴 도지사'다. 양 후보는 "비장한 각오로 전장에서 싸우다 죽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철폐해 전북을 경제의 땅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지층 결집을 넘어 현장 중심의 민심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북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표심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