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멈추지 않는 정읍의 변화, 시민과 함께 완성"

8일 예비후보 등록 마쳐…본격 선거 운동 돌입

8일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학수 예비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더불어민주당)이 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날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시장은 "지난 4년은 정읍의 오늘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젠 그 기반 위에 정읍의 더 큰 미래를 완성해 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민선 8기 정읍시는 '보여주기식 행정'보다 시민의 삶과 도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데 집중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6년 국가 예산 역대 최대 6383억 원 확보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재정 혁신을 통한 4년 연속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첨단산업 기반 확대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지금 정읍은 중요한 변화의 길목에 서 있다.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재편 중이고 정읍 역시 미래 성장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9기 핵심 정책 방향으로 △태인 신규산업단지 33만 평 조성 및 첨단산업 기반 확대 △청년 반값 주택 공급 및 정주 여건 개선 △아이 성장 지원 강화 △동진강 수변공원 및 내장저수지와 정읍천 개발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정읍형 복합 컨벤션센터와 거점형 체육관 조성 △햇빛연금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실제 성과를 만들었고, 누가 정읍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함께 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학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22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선거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6월 3일 선거일까지 정읍시는 유호연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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