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 '3·6·9 공약' 발표하고 정책 행보 시작
"진안의 향후 100년 기틀 닦을 마스터플랜"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전북 진안군수 예비후보가 6일 '3·6·9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지난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진안의 향후 100년 기틀을 닦는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이라고 소개했다.
공약집의 핵심은 △진안형 기본사회를 위한 군민기본권 보장 △부자 농촌 만들기로 농촌경제 도약 △치유 특화 도시로 지역관광 활성화 등 3대 핵심 가치와 6대 분야, 분야별 9개 이상 사업이다.
복지 분야는 '기본사회 재단' 설립을 제1공약으로 내걸었다. 마을 태양광과 용담댐 유휴지 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수익을 공공이 주도해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자립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진안형 평생 안심 주택'을 11개 읍·면으로 전면 확대하고, 교통 약자를 위해 '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와 노인 전동차 등 의료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을 전 군민으로 확대한다.
농업 정책은 '생산' 중심에서 '판로와 유통' 중심으로 전환이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공공 컨트롤타워로 구축하고, 대도시 직송 물류체계를 도입해 진안 농산물이 당일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를 대비한 농업시설 확충과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품목 확대, 가격 폭락 시 손실을 100% 보전하는 제도를 확충하겠다는 내용도 공약에 포함했다.
이외에도 외국인 농촌 인력 숙소 확대, 농업용 드론 공동방제단 창설 등을 통해 일손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진안IC 인근에 '투자 홍보관(IR Center)'을 설치해 기업 유치와 스마트 오피스를 결합한 경제 컨트롤 타워를 세운다.
교육 분야에서는 '365 열린 어린이집' 운영과 소아과병원 동행 서비스 등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또 초·중·고 통학비 무료화와 드림 카드 지원액 상향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용담호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을 연계한 '진안고원 치유단지'를 구축하고, 독일의 크나이프 요법 등 선진 치유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용담호는 수변구역 해제 추가 확대와 대한민국 1호 국가 호수공원으로 추진한다.
전 후보는 "지난 6년의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검증된 행정력과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군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진안 100년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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